<p></p><br /><br />스물셋, 가파도로 시집을 오게 되면서 해녀의 삶에 뛰어들게 된 영남 씨.<br>매 순간 두려운 바닷속을 35년이나 누비며, 그녀는 가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.<br>목숨을 잃을 뻔한 순간도 있었지만, 숨을 놓는 순간까지 놓고 싶지 않은 물질.<br>어느덧 해녀는 그녀의 존재 자체가 되었다.<br>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발목을 잡는 무릎과 허리 통증.<br>과연 그녀는 과연 건강을 되찾고, 평생 바다를 누비고픈 꿈을 이룰 수 있을까?<br><br>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<br>[꽃길만 걸어요]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